*착샷이 굉장히 야해서 사진을 올릴수가 없습니다;-;

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했습니다!
먼저 후기올리신분처럼 확실히 원단 특성상 입고 벗는것에 따라 원단이 늘어나면서 주름도 생기고 잘못하면 튿어질것같기도 하지만 그 하자를 감수하면서도 만족스러운 원단선택이였던것같습니다. 보통 많이들 바니걸에 사용하시는 유광레쟈보다 한층 더 고급스럽고, 무엇보다 털부분에 사용된 털원단도 샘플사진에서 생각한 뻣뻣함과는 달리 실제로는 굉장히 따듯하고 보들보들해서 좋았습니다. 토끼귀머리띠나 토끼꼬리도 상당히 잘 제작되었으며, 토끼귀 안에 와이어로 모양 조절이 가능합니다. 목쵸커는 단추로 잠드고 그 위에 검은 리본을 한번더 장착하는 형식인데 목쵸커부분이 상당히 큽니다. 사이즈 조절이 필요해보입니다. 손목장식은 찍찍이 고정으로 어느정도의 사이즈조절은 가능해보이며, 단추장식도 제대로 표현되어있습니다.
일반적으로 입는 이너는 이 바니걸에는 같이 입으실수 없을듯합니다. 엉덩이부분이 굉장히 파여있기때문에 일반 속옷을 입고 입으면 그냥 다 보입니다;)
저는 169에 L사이즈를 주문했으며 ~55라고 적혀있지만 등판이 코르셋인것을 감안하면 66사이즈도 충분히 입으실수 있을것같습니다.
착용자의 키는 ~165를 추천해드립니다. 신축성이 뛰어나 키큰분들도 입으실수는 있겠지만 일단 가슴캡이 딱 높이에 맞게 올만한 키는 최대 165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.

개인적인 평으로는 별 다섯개가 부족할정도이고, 가능하면 세일기간인 오늘 내로 한벌 더 주문하고싶다눈 생각입니다!